의뢰인의 혐의 및 사실관계

의뢰인은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원아들을 돌보았고, 지역에서 인정받는 어린이집을 만들어왔으나, 과거 직원이었던 선생님이 재직 중 아동을 학대하였다고 고소를 당하여 함께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최선을 다해 어린이집을 운영해왔고, 아이들은 물론 교직원들도 철저히 교육하였을 뿐 아니라, 해당 혐의 역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의 경우 혐의가 인정되면 단순히 혐의 인정으로 인한 처벌을 받는 불이익에서 그치지 않고, 운영하는 어린이집에도 심대한 타격이 예정되었던지라, 의뢰인의 억울한 혐의는 반드시 벗겨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들은 선임 후, 혐의가 실제보다 과장되어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조사에 입회하여 의뢰인에 대한 혐의사실이 실제로 범죄가 되기도 어렵고, 의뢰인은 직접적으로 잘못한점이 없으며, 법리적으로도 의뢰인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를 위해 수많은 참고 자료와 아동복지와 관련된 논문, 아동의 심리와 관련된 논문까지도 검토하였고 유사 사안을 첨부자료로 제시하기도 하며 수십페이지에 달하는 의견서를 정서하여 제출하였습니다.

검찰 처분 결과

최초 경찰에서는 의뢰인의 혐의가 인정된다 보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으나, 본 변호인들은 다양한 법리적 사실적 검토를 통해 의뢰인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 점을 밝혀내었고, 의뢰인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본 처분 결과의 의의

​이를 통해 의뢰인은 억울한 혐의를 벗을 수 있었고, 본인의 터전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