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혐의 및 사실관계

의뢰인은 2018. 8. 27.경 클럽에서 만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고 놀던 중 합의하에 모텔에 가 성관계를 맺었으나, 이후 피해자가 술에 취하여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자신을 의뢰인이 억지로 간음하였다고 고소를 하면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본 사건의 특징

의뢰인의 혐의는 형법상 준강간죄에 해당하여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범죄에 해당하기에 성범죄자 신상정보등록 및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까지 받을 수 있고 일정한 직장에 취업까지 제한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와 같은 범죄의 경우 유죄가 선고될 경우 실형이 나오는바, 피의자는 자칫 잘못하면 구속이 될 상황이었습니다.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은 의뢰인과 상담을 하고 곧바로 사건을 선임한 후, 수사단계에서 의뢰인이 무혐의임을 강하게 입증하고자 제반 정황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리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법리를 구성하였고, 이점을 바탕으로 증거를 수집하여 변론을 강화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의뢰인은 검찰 조사 직후 무혐의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검찰 처분 결과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과 변론의 결과, 검찰은 의뢰인의 범행이 유죄로 인정될 만큼 증명되었다고 어렵다고 판단하여 의뢰인에 대하여 무혐의 결정을 하였습니다.

본 처분 결과의 의의

실형이 예상되는 수사 절차 안에서 의뢰인은 두려움에 떨며 큰 불안감에 처해 있었으나, 의뢰인은 사건 초기부터 의뢰인의 사건을 분석하고 완벽한 법리 및 이에 적합한 증거를 정리하는 등의 정확한 변호를 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무혐의라는 결과를 얻어 이 사건에서 조기에 해방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