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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민사?

안은영 2017-06-13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친정엄마와 작은 치킨집을 한 3년 했는데 그때 단골손님으로 알게된 분이 있었어요
동네오며가며 인사하고 가게오시면 친절하게 응대하고 지냈고, 가게 그만둔 후엔 마주칠일도 없었어요
그러다 작년에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쳐서 인사하고 집에왔는데 주차해둔 차에 있던 제 폰번호를 보고 전화를 해왔어요  그러면서 아주가끔 안부만 묻고 지내다 제가 사기당하는 일이  생겨서 경찰서에 신고하러가는데 지나가는길이라고 경찰서에 직접오더니 신고하는거 도와주더군요 그러면서 밥사라고..
그래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점심같이먹었는데 가게할때부터 좋아했다고 가끔 보자더라구요 저 그분가족 다알고 나이차이도 20살차이는 납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웃고넘기려는데,  가게했을때 자주 같이 오던 동네 부동산 사장님이랑 그분이랑 둘다 저를 좋아했다며, 자기들 둘이서 저랑 만났냐 안만났냐 잤냐 안잤냐 했답니다
제가 그말듣고 어이없어 하니까 부동산 사장님이 볼때마다 잤냐고 하도 물어봐서 잤다고 했다고 해맑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장사하느라 잘 웃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줬더니 우습게 봤냐고 기분나쁘다니까 원래 동네서 장사하면 남자들이 다 그런말한다며....
이거 성희롱 아닌가요.. 이거말고도 또 있는데.. 소송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