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왜 이런 짓을 저질러왔는지 너무 후회중입니다. 일단 사건화는 안되었습니다만, 제가 거리도 있고 해서(창원) 서울지역이신데 추후 선임이 가능한지 문의드리기 위해 글 남깁니다.
직장 선배와 저녁과 함께 한잔 두잔 술을 먹고(18시부터), 노래방(불법 업소아님, 21시정도)에서도 노래를 부르며 소주와 맥주를 많이 마셨습니다. 지속적인 야근과 휴일 근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어보자는 마음에 많이 먹게 된 것 같습니다. 술에 꽤나 취했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풀자는 의미에서 마사지 업소를 찾게 되었습니다(새벽 12시경). 마사지 업소를 찾게 된 의도는 처음에는 분명 불순한 의도를 갖고 찾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몸의 뭉친 곳을 풀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술에 많이 힘들어 가까운 아무 마사지 업소에 들어가게 되었고 두 명 분을 저의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정신이 혼미하여 당시의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만, 마사지만 받고자 처음 계산하였습니다. 종업원의 설명은 마사지가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사지를 받던 중 상대 여성이 지속적으로 자극하였고 순간 충동에 못 이겨, 절대 하지말았어야했지만 추가로 처음에 결재하였던 1인 비용을 카드로 결재하고 성행위를 제공받았습니다.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뒤엎은 물을 다시 담을 수는 없겠지만,, 일단 상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