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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으로 몰렸습니다.

익명입니다 2014-11-18

안녕하세요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린 남성입니다.


제가 술집에서 헌팅을 하여 2:2로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2차로 나와 노래주점으로 가게됬고 그곳에서 술을 먹다가 담배도 필겸 친구 둘이 얘기를 나누러

잠깐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자분들이 저희가 돈을 안내고 도망친줄 알고

노래주점에서 계산을 하고 나와서 밖에 있는 저희를 보고 오더니 무작정

제 몸을 끌고 술값을 내놓으시라고 하는겁니다. 저희들도 일단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

알겠다고 현금이 지금 없으니 atm기기에 가서 현금을 뽑아서 드린다고 했습니다.

저는 계속 여자분들에게 잡혀 끌려갔고 제 친구는 이 상황을 말리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말한 atm쪽으로 왔는데 문이 닫혀있는겁니다. 

그리하여 제가 그 주변 편의점에서 돈을 뽑아 드린다고 하였고 편의점 앞으로 가게되었고

돈을 뽑아와야하니 저 좀 잠깐 놓아달라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자분들은 제 몸을 놓아주지 않았고 제 핸드폰을 맡기고 가라며 제 주머니를 뒤져서

억지로 핸드폰을 빼았는겁니다. 이러지 말라고 편의점이 바로 앞에 있는데 무슨 핸드폰까지 맡기냐하며

핸드폰을 빼았는걸 막으려다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여자 A랑 저랑 같이 발이 꼬여서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여자 A가 핸드폰을 억지로 뺏으려다가 제 옷 주머니는 다 찢어지고 

갑자기 저한테 여자B가 와서 여자A한테 뭐하는거냐면서 제 얼굴을 무작정 때리시는겁니다.

저도 참다 참다 이건 아니다 싶어 일단 여자둘을 저한테서 떼어낼라고 힘으로 밀쳐냈습니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돈을 주고 가려는데 뒤에 저희를 구경하시던 남자분들이 신고를 했는지 경찰차가 왔습니다. 

경찰차를 보더니 갑자기 길거리에 주저 앉더니 울더군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저희는 여자들이 원하는 돈을 드렸고 괜히 경찰서까지 가기 싫어 그 자리를 떴습니다.

그러다가 걸어다니는 도중 경찰차를 마주하게 되었고 그 안에 그 여성두분이 타고 있었습니다.

일단 경찰서에 같이 가자고 하시기에 같이 경찰서에 가게 되었는데 제가 여자A를 넘어뜨리고 가슴을 만졌다고 

어이없게 절 성추행범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는 절대 일부로 넘어뜨린것도 아니고 

서로 실랑이하다가 같이 넘어진것이고 절대로 가슴을 만진 적이 없습니다.  

제 친구도 그 싸움을 말리려다 폭행 가해자가 되어버렸구요.

경찰서에선 여자쪽 얘기만 들으시더니 저희한테 변호사를 선임 할 수있다는 그런 종이에 싸인할거냐고

물어보셨고 저희는 아직 저희 입장도 얘기 못했는데 그런거에 지장부터 찍으라고하셔서

나중에 한다고 했습니다. 저희 얘기는 뭐 자세히도 안 들어보시더니 

내일 모래 경찰서로 다시 오라고 하시기에 일단 알겠다고 집으로 왔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저도 혹시 몰라 여자B에게 맞아서 

손톱으로 긁혔는지 얼굴이 까진상처가 나서 일단 핸드폰으로 찍어놨구요. 

찢어져버린 옷과 계속 절 끌고 다닌 탓에 가방끈도 끊어져 버려서 그대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자둘이 무작정 제 옷을 끌고 다닌건

아무런 죄가 없는건가요. 그냥 방어적 차원에서 쇠골쪽을 밀친것도

가슴을 만졌다고 성추행이 되버리는건가요. 답답합니다 정말

제발 도와주세요 여자들이 괜한 합의금 받으려고 이러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무고죄가 성립이 되는건가요? 이렇게 억울하게 성범죄자가 되어리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