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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으로 고소당했네요

박기태 2014-11-23

 

4개월 가량 교재를 하던 여자에게서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했읍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노래방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1년6개월전에 알게된 도우미가 있었읍니다.

그당시에는 12살이 어린 친구라 (여자는 32살) 삼촌 삼촌 하며따르다가

올 8월초에 같이 교재를 시작 하기로 했읍니다.

그런데 이 여자도 이혼하고 딸 한명 아들한명을 데리고

나와서 엄니집에 얺혀 사는 중이어서

형편이 굉장히 어려운상태였읍니다.

저도 딸과 아들이 잇는 상태이고요.

교제를 시작할때 언니와 형부 여동생등 식구들과도 같이 놀러도 다니고

주말이면 아이들을 대리고 놀러도 다니고요.

그런데 맨날 힘들다 힘들다 그러다보니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게되었읍니다

4개월동안 650만원정도가 통장으로 흘러들어같고요

(생활비며 아들 어린이집 비용 , 딸 방가후 수업비 등은 각 통장으로 입금해주고

거의는 그 여자 여동생 통장으로 보내주고요 이여자는 통장이 없었네요

갚는다는 약속을 받고 빌려준것이고 이여자랑 교재하면서 쓴돈도 만만치 않읍니다.)

그렇게 교재를 하던중 10월 18일에 여자쪽 어머니가 생신인데

식구들이 다모이니 인사를 드리러 가자해서 인사를 드리러 갔읍니다.

그런데 첫 인사 를 드리면서 아버니 어머님 작은아버님 고모 그외에

언니 동생들 거의 18명이 모여서 식사하면서 술들을 권하다 보니

완전 만취 상태가 되어버렸고 그집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전 기억이 없는데 제가 동생들 한테 술주정을 했다고 다음날

점심을 먹고 이 여자와 다투게 되엇고 집으로 돌아온후 몇일을 연락 안하다가

5일이 지나서 집으로 찾아가 만났는데 결별 통보를 받았읍니다.

저도 실수한게 있어 그럼 일주일만 시간을 더 갖자고 한후

헤어졌고 일주일후에 다시만났을때 서로 마음이 정리가 된거같아 헤어지기로 하고

헤어지는 건 헤어지는 거고 빌려같던 돈은 차용증을 써줄것을 부탁해서 650만원

차용증을 받고 헤어졌읍니다.

그런데 다음날 새벽에 언니와 술을 마셨는데 술 한잔 더사달라고 하길래

노래방으로 오라 했는데

만취 상태에서 4시30분 경에 차를 몰고 왔드라고요.

전 차키를 받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야식집에 오뎅탕을 시켜서

소주 한병을 나누어 마시는데 30분도 안되서 졸려서 집에 간다는 것이었읍니다.

술이 많이 취한상태라 못가게 붙잡고 술깨면 같이 가자고 쇼파에 누이고는

이불덮어주고 쇼파를 붙여주고 전기 난로를 틀어주고는

이 여자가 술만 취하면 갑자기 뛰어나가 집에 가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저도 좀 자야 하고 해서 방 문고리를 뒤집어서 밖에서 문을 잠가놓고

전 탁자에 기대어 잠이들엇읍니다.9시30분경 일어나서는 여자를

깨웠는데 처음에는 안일어나고 짜증을 내다가

더흔들어 깨우니 쇼파에 안드라고요 정신차리고 집에가자 하고는

문을 열고는 화장실을 갔는데 볼일을 보고있는 와중에 여자가 나가버리는

소리가 들리드라고요 화장실을 나와보니 여자는 없었고 또 취해서

그냥가버렸구만 싶어서 전 가계를 정리하고 택시를 타러 가던중이엇는데

반대쪽에서 그여자가 제쪽으로 오다가 갑자기 뒤돌아 뛰기시작하길래

왜그러냐고 뛰어가서 잡았더니 신고한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놀라서 손을 놓고 알았으니 가라고 보내고 전 길을 건너 갔읍니다.

그렇게 보내고는 집에 잘들어갈려나 걱정이 되어 집으로 찾아갓는데

현관문 앞에 왠 남자가 앉아있고 그 여자는 현관 안쪽에 쭈구리고 앉아잇다가 절 보더니

방으로 뛰어 들어 가버렸고

그남자가 뒤를 돌앗는데 제가 일하는 동네에서 도우미 보도를 하는 친구엿읍니다.

첨엔 이사람이 왜 여기에 이시간에 있는 건지 어이가 없었는데

이사람은 절 보자마자 왜 성폭행을 했냐고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니

112에 자기 여자친구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하는겁니다.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러웠읍니다.

잠시후 경찰들이 왔고 전 신원 확인을 한후 돌아가라해서 노래방으로 왔읍니다.

그런데 2시간후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절 성추행으로 고소를 햇다고요.

제가 노래방에 가두고 목을 조르고 억지로 키스를 하려했고 치마밑으로 손을 넣엇다고요.

그러다 제가 화장실 간사이 신발도 없이 도망처 나왔는데 제가 택시타는데 까지 쫒아와서

도망갔다고 고소를 했드라고요.

전 경찰조서 가서 술 마시고 운전해서 갈까바 문을 잠그고 잠은잤지만

추행한 적은 없다고 진술하고 온 상황이고요.

사건이 벌어지고 그 여자 형부를 만났는데 저한테 미안해서 말을 못했는데

절 만나면서도 그 남자를 만나고 다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교제하기전 이 여자를 사귀었던 사람이 있엇는데

수소문하여 그 사람을 만났더니

그 사람 또한 저처럼 이 여자에게 200정도를 빌려주었고

이사람 한테도 많은 거짓말로 행동을 하고는 돈은 나중에 차용증써주고 갚겠다고 하고는

연락처를 바꿔버려서 채념하고 있던상황에 제 연락을 받고 찾아왔더라고요.

이후 형부가 이여자의 행실이 괴씸해 집에서 내보냈다고 애기를 듣고는

수소문해서 절 신고했던 사람 집근처에 가보니 이 여자의  차가있엇고 현제 애들을 데리고

그 남자집에 살고있는 상황이고요.

절 고소한이후 이 여자하고는 전혀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고소후 3일 지난 시점 에 그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 저보고 합이해야 할거라고

전 당신과 합이할게 없으니 그 여자 한테 연락 달라 전했는데도 전혀 연락이 없는 상태이고요.

언니와 형부를 만나 중지를 시켜줄것을 부탁했는데도 언니 말도 전혀듣질 않는 상태이고요

경찰은 거짓말 탐지와 대질심문이 이어질거라고만 통해들엇고요.

 

 앞으로 법적 대응을 어찌해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