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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성폭행 상담 부탁드립니다..........

한동기 2014-12-21

안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만나게 됬습니다.

사귀고 나서 조금 후에 여자친구가 장애2급 인걸 알게되었습니다. (언어장애2급)

글 읽는것이 안되고 말하는것도 서투릅니다. 숫자 같은것도 잘 샐줄 모릅니다. 10+5가 뭐냐고 물어도 잘 모르는 수준입니다.

그렇다고 완전 저지능은 아닙니다.

 

사건은 지금부터 입니다.

 

전화를 했는데 울먹울먹 거리면서 15000원을 새고 있는겁니다.

숫자같은걸 잘 할줄 몰라 한참 걸리면서 계속 새고 있는걸 제가 도와주다가 뭐때문에 그러냐고 물으니

머뭇머뭇 거리면서 돈을 갚아야 한다고 그랬습니다.

 

누구한테 갚아야 하냐고 물으니 말을 안해주려고 하다가 어떤 남자애 한테 갚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게 누구냐고 물어보니 이 남자애도 인터넷에서 알게된 아이라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저랑 알기전에 이 남자애랑 한번 만난적이 있었던것 이였습니다.

인터넷으로 말할때는 착하게 대하고 친절했는데 실제로 만났을땐 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때리지 말라고 하였지만 웃으면서 때리는척 하고 실제로 떄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난후 각자 집으로 가기로 하고 집으로 갔는데 남자애가 미행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집이 어딘지도 알아서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몇일전 남자애가 곧 본인이 군대를 가게 된다고 밥을 사주겠다고 하여서 여자친구가 나갔다고 합니다.

밥을 다 먹고 난후 남자애가 밥값많이 나왔다고 돈을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너가 사주기로 해서 왔는데 왜 돈을 줘야 하냐고 물으니 많이 나왔다고 계속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돈을 달라고 하며 각서까지 작성하게 했다고합니다.

선서까지 시켰다고 여자친구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안갚으면 이자까지 붙히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되서 여자친구가 돈을 새고 있었던것 입니다. 장애가 있어 돈을 제대로 셀줄 모르는데 계속해서 갚으려고 새고 있었것 입니다.

제가 여자친구에게 왜 그 돈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해? 라고 물었더니

남자애가 계속 갚으라고해서 갚아야 하는건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안갚으면 신고까지 하겠다고 계속해서 협박을 해서 무서워서 그랬다고 합니다.

실제로 울먹울먹 거리며 신고 당하면 어떻하냐고 발을 동동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5000원을 5000원짜리 1장 500원짜리 20개를 모아서 돈을 주겠다고 만나자고 하였으나 이자가 붙었다고 20000원을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있는 돈이라도 주려고 했으나 바쁘다고 계좌로 보내라고 했다고 합니다.

남자애가 다른지방에서 올라온 모양이였습니다.

 

그리고 밥을 사주기로 하여서 나간 그날 밤이 늦어서 3시가 넘었는데 여자친구는 집에 가고 싶었으나 갈곳이 지하철,버스가 다 끊긴 관계로 집을 갈수 없어서 남자애랑 같이 모텔에 갔다고 합니다.

남자애가 집에 가려면 가라고 했으나 여자친구가 집에 안간다고 했다고 합니다.

(돈도 없고 지하철,버스까지 끊겨서 혼자 가기 무서워서 그랬다고 합니다)

실제로 글을 읽을줄 몰라 먼곳까지 못갑니다. 지하철 환승도 할수 없으며 이동할때는 장애인 전용 카드로 지하철,버스등을 무료로 탑승합니다.

 

모텔에 간후 여자친구는 그 남자와 성관계를 하기 싫었다고 합니다.

싫다고 하면 거기서 추운 밖으로 쫒겨나서 떨까봐 무서워서 말을 못했다고 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도 그 남자와 잘 의향이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화가나는건 그 남자애가 다른지방에서 여자친구를 어떻게 해보려는 목적으로 온 모양인데 잠자리까지 갖은후

여자친구가 장애가 있는걸 알고 돈까지 뜯어가려 했다는 점. 본인이 하고 싶은 잠자리까지 다 갖었고 돈까지 뜯어 가려고 한점이 너무 화가납니다.

 

화가나서 제가 그 남자한테 항의를 하니 당당하게 나오더군요. 파일 첨부가 안되서 복사로 여기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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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Nicker] [오후 5:57] 저기요 ?

[미키] [오후 5:59] 네??

[Nicker] [오후 5:59] 윤남이 오빠되는사람입니다만

[미키] [오후 6:00] 말씀하세요

[미키] [오후 6:00] 네

[Nicker] [오후 6:00] 지금 돈 갚아라고 협박하시고 그러는거

[미키] [오후 6:00] 협박한거아니고

[Nicker] [오후 6:00] 가만 않있습니다

[미키] [오후 6:00] 윤남이도 인정한건데요?

[미키] [오후 6:00] 그쪽이 어떤말씀을 들으셧는지는모르겟는게 

[Nicker] [오후 6:00] 그리고 지하철 끊기도록 대려가고 한거 법적 처리할수도있으니까

[미키] [오후 6:01] 정당한 합법적으로 처리한거고요

[Nicker] [오후 6:01] 인정한건데요? 라고 말하시지 마시고 아직 어리신것 같은데

[Nicker] [오후 6:01] 가만 않있습니다

[미키] [오후 6:01] 그쪽은 죄송하지만 제 3자의 분이라서 처리가 안되는걸로 알고잇습니다 ㅎ

[미키] [오후 6:01] 윤남이 친오빠세여?

[Nicker] [오후 6:01] 본인이 사준다고 해서 갔다고 하는데 그걸 이자까지 내라고 하시고

[미키] [오후 6:02] 만약 안갚을시에 이자를붙인다고 한거죠 ㅎ

[Nicker] [오후 6:02] 그때 가서도 3자분이면안된다고 말하시고

[미키] [오후 6:02] 제가 어떤신용이 잇다고 윤남이를 믿고 그냥 말만하겟습니까 ㅎ

[Nicker] [오후 6:03] 지하철 끊기니 집에간다고 남이는 계속 말했다고하는데

[미키] [오후 6:03] 제가 가고싶으면 가라고 말햇는데요?ㅎ

[미키] [오후 6:04] 그게 제잘못이라는건가요?가라고 하는게?

[미키] [오후 6:04] 말씀 신속히좀 부탁드리겟습니다 ㅎ

[Nicker] [오후 6:04] 그리고 이제 곧 군대 간다고하는데 

[미키] [오후 6:05] 네네 그런데요?

[미키] [오후 6:05] 그게 돈갚는문제랑 무슨상관인지 모르겟네요?

[Nicker] [오후 6:05] 군대 갔을때 제가 법적 처리 밟을수도 있으니 그렇게 알고계시죠?

[Nicker] [오후 6:05] 선서까지 시키고 돈 이자까지 갚아라하고 그 자체가

[미키] [오후 6:05] 아 그러세요~??ㅎㅎ 그럼 그렇게하세여 

[미키] [오후 6:05] 선서아니고

[Nicker] [오후 6:05] 제대로 된행동 인줄 아시나본데

[Nicker] [오후 6:06] 그렇게 하라고 했으니 정확하게 그렇게 해드리죠

[미키] [오후 6:06] 돈이자 갚으라는건 기일을 정하고 윤남이하고 둘이서로 확인하고 된문제고요 ㅎ

[Nicker] [오후 6:06] 보니 전혀 반성하거나 미안하다는 생각 안하고 있는모양인데

[미키] [오후 6:06] 쫌 알고 말해주시겟어요

[Nicker] [오후 6:07] 그쪽이 사준다고 해서 갔는데

[Nicker] [오후 6:07] 갚아라고 한다고 남이가 그러던데요

[미키] [오후 6:07] 제가 사준다고해서 무조건 돈을 다 지불해야 되는 경우가 잇다고생각하시나요 ㅎ

[미키] [오후 6:07] 경우에는 여러가지 경우가잇는거에요 

[Nicker] [오후 6:07] 아이고 아주 배째라는  식으로나오는데

[Nicker] [오후 6:08] 조만간 신고 처리할테니 그렇게 알고 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Nicker] [오후 6:08] 그때도 지금처럼 말하시기 바랍니다

[미키] [오후 6:08] 경우의 수는 상관도 안하시고 무조건 지금 저만 잘못했다고 하시는데 ㅎ 말씀을하실꺼면 서로의 타협과 안정감을 유지하시면서 대답하셧으면 좋겟네요

[미키] [오후 6:09] 그리고 님도지금 제게 말로써 신고한다 하시면서 미래일까지 과장해가시면서 정신적피해를 주셧는데 ㅎ 그것도 말씀드리고싶네여 ㅎ

[미키] [오후 6:10] 그 15000원때문에 신고하신다는 우리 나이드신 닉컬님도 참 황당한일이네요 ㅎ

[미키] [오후 6:13] 그리고 이렇게 본인신고하신다고만 하시고 자기 얘기만하시는데 무슨타협을하고 협의를 하는지 모르겟네요 ㅎ 나이 저보다 더 많으시고 그러시면 타이르는방법은 모르시나봐요 ㅎ 다자고짜 신고한다고만 하시고계시니

[Nicker] [오후 6:14] 더이상 카톡 보내지 마십시오.조만간 법원가서 접수할테니 법원에서 이야기합시다

[미키] [오후 6:34] 저기 닉컬님

[미키] [오후 6:34] 말걸어서 죄송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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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는 20살이며 여자친구는 22살 입니다. 남자애는 12월달에 군대에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있으며 여자친구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카카오톡에 남자애가 협박하고 한 글이 남아있다고 하여서 제가 서울에 가서 본후 서울에 있는 경찰서에 고소나 신고하를 할 예정인데 제3자가 가서 신고를 해줄수도 있나요?

그리고 신고를 하였다가 제가 역으로 고소를 당할수도 있나요?

 

그리고 저랑 카카오톡을 주고 받은후 여자친구한테 바로 연락이 왔다고합니다.

그내용을 보니 

 

[윤나미~~~*^^*] [오후 6:15] 닉컬 누구냐?

[윤나미~~~*^^*] [오후 6:16] 니변호인?

[윤나미~~~*^^*] [오후 6:16] 아니면 누구?

[윤나미~~~*^^*] [오후 6:17] 니가 뭐 그사람을 통해서 신고를 하던 법원에 접수를하던간에 생각잘해서 해라 ㅋ 괜히 역고소 당하지말고

[윤나미~~~*^^*] [오후 6:20] 아니다 ㅋㅋㅋ

[윤나미~~~*^^*] [오후 6:20] 그냥

[윤나미~~~*^^*] [오후 6:21] 얘기하거끝내자

[윤나미~~~*^^*] [오후 6:21] 전화받라

[윤나미~~~*^^*] [오후 6:22] 화안낼테니까

[윤나미~~~*^^*] [오후 6:22] 뭐가아닌데?

[윤나미~~~*^^*] [오후 6:23] 안끝낼거라고?

[윤나미~~~*^^*] [오후 6:23] 그냥 조용히안끝낼꺼야?

[윤나미~~~*^^*] [오후 6:24] 조용히 끝내는게 니한테도 좋고 나한테도좋을텐데?

[윤나미~~~*^^*] [오후 6:24] 15000원 없는걸로하겟다고

[윤나미~~~*^^*] [오후 6:24] 대답해

[윤나미~~~*^^*] [오후 6:27] 그돈 솔직히 나한테 중요한돈도아니고

[윤나미~~~*^^*] [오후 6:27] 대답좀해줄래?

[윤나미~~~*^^*] [오후 6:28] 아니 ㅋㅋㅋㅋㅋㅋ

[윤나미~~~*^^*] [오후 6:28] 답장안할꺼야?

[윤나미~~~*^^*] [오후 6:29] 끝내자고

[윤나미~~~*^^*] [오후 6:29] 솔직히

[윤나미~~~*^^*] [오후 6:29] 서로좋은감정잇던거고

[윤나미~~~*^^*] [오후 6:30] 뭐 15000원으로 법원가는것도 우스운일이니까

[윤나미~~~*^^*] [오후 6:30] 지금그냥

[윤나미~~~*^^*] [오후 6:30] 끝내자는거야

[윤나미~~~*^^*] [오후 6:31] 솔직히

[윤나미~~~*^^*] [오후 6:35] 서로좋은감정잇던거고

[윤나미~~~*^^*] [오후 6:35] 근데 얼굴붉히면서 그럴필요는없다고생각해 ㅎ

[윤나미~~~*^^*] [오후 6:35] 하..뭐읽고 답이없네

[윤나미~~~*^^*] [오후 6:50] 여

[윤나미~~~*^^*] [오후 6:51] 얍

[윤나미~~~*^^*] [오후 6:52] 아니다 ㅋㅋㅋㅋ

[윤나미~~~*^^*] [오후 6:56] 답좀해라 이제 할때도됏잖니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