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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어플로 어떤 27살 여자가 술먹고 놀자고 해서

어디서 보냐고 했더니

자기가 있는 위치 주소를 찍어줬습니다

 

네비로 주소를 찍고 가보니

한 모텔이였는데요

 

그 여자가 막걸리 두병과 사이다 한병을 사가지고 올라오라고 해서 사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 보니, 카운터 아주머니가  방비가 계산을 안했다며

안에 있는 여자가  아는남자가 오면  계산할거라고 했답니다

 

어이가없었지만 25000원 이라고 해서 지불하고

그여자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 보니  술병들은 여기저기 있고

누군가 와서 술판을 벌이고 간듯한 방이였습니다

 

내가 오기전에 다른사람이랑 술을 먹었구나 물었더니

자기 친구들이랑 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뜸 하는소리가  자기 노팬티라며,  왜 노팬티냐니까

생리터져서 노팬티로 있다고  팬티 다 빨아서 말리고 있다고 하던군요

 

처음보는 남자한테 그것도  얼굴본지 몇초도 안되서  그런말을 웃으면서 하더군요

정상적인 여자는 아니구나  싶었죠

 

침대며  여기저기 수건은 널부러져있고  피도 여기저기 묻어있고

하여튼 앉아서 막걸리를 따서  잔에 따랏습니다

 

갑자기  배고프다고해서  짜장면을 시켜달라고 해서  두개 시켜줬습니다

 

저는  방도 지져분하고 그래서 술을 한잔도 안먹고 앉아있었고

그 여자는  이미 어느정도 취해있는 상태에서

내가 사온 막걸리 두병을 다 마셨습니다

 

취한거 같다고 그만 먹으라고 해도, 오바이트까지 하면서  막걸리를  맛있다고  혼자 다 먹었습니다.

왜  혼자  모텔에 있냐고 물으니

술취해서  집에들어가면  부모님한테 혼난다고 그러더군요

 

여기까지  시간이  30분 정도 안에  이뤄진 일들입니다

그여자 전화로  방금 왔다간  남자인듯한 사람과  통화를 하면서 싸우고  다시 여기로 오라고 횡설수설 하더군요

 

전화를  끈고나서  내가  지금 있는데  또  남자를 부르는거냐고 했더니

실실 웃으면서 아니라고 하더군요

맨탈이  정상은 아닌듯 했죠

 

나는  방도 지져분하고  술도 먹을 분이기도 아니고

솔직히  그냥  한번 빨리 관계나  한번 하고  집에 가고싶었죠

 

근데 이여자가 생리도 하고 방도 지져분하고  술이 취해서 인지  성격이  까칠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지가  가까이와서  키스를 하고 스킨쉽을 하더군요

 

그래서  할려고했더니,  갑자기  자기는 지금하기 싫다고  조금 자고 술깨고 하고싶다고 하더군요

그럼  좀 자라고 해서

자는 시늉을  하는가 했더니 .  쌩뚱맞게   나보고  참아줄수 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니가 하기 싫다매 참아야지  어떻하냐고 했더니

귀엽다면서  또 키스를하고  들이대길래

할려고 자세를 잡다가 

내가  몸 컨디션이  안좋은지  질안으로 들어가는둥  마는둥  하다가  1~2분만에  질 입구에다  사정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웃더군요   웃기다면서

이렇게  못하면서  하자고 했냐며, 혼자 웃더군요

 

마침  저한테  친구가  스키타러 가자고 전화가 와서

어차피  이여자랑  더 여기 있기도 싫어서

 

가자고  집에 바래다주고  난 친구만나러 간다고,  나가자고 했더니

 

자기는  자다 간다고  먼저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나와서  친구만나서  스키타러  지산을  가고있었죠

나온지  30분에서 1시간 못되는  사이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계속와서  받았더니

지구대 경찰관이

 

어떤 여자가  신고를 했다면서,

자기를  강간하고  휴대폰 배터리하고 충전기를  내가 훔쳐갔다고 했다는군요

 

어이가없어서  무슨소리냐며  경찰한데  상황을  자세하게 다 말했더니  경찰도 웃더군요

 

근데 그여자가 강간으로  고소를 하고 갔다길래

담당 경찰관은  상황 들어보니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거 같다며

관할 서에서  연락이오면  받으시라고 하더군요

 

정말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강간을하고  핸드폰 충전기를 훔쳐갔다니....... 정말  골때렸습니다.

 

그래서  그여자한테도  바로 전화를 해서 

당신  미친거 아니냐고  경찰에 강간했다고 신고를 했다면서  물었습니다.

 

그런데 뻔뻔하게,  니가  강간했잖아 .  내가 하기싫다는데  니가 강제로 했잖아!!   이러더군요....

전  맨붕이와서

너  꽃뱀이냐?  물었더니  .  어이없게  난  너한테 사과를 받고싶어.  이러더군요.........

 

정신병자  같았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는건지 ,  무고죄로  맞고소를 해야하는건지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서  

이런상황이  강간이  성립이  되는건가요?

 

여자가 먼저  처음본 남자를  모텔로 술사가지고 오라고 해놓고 ,

이게 강간이 성립이 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