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을 2주앞둔 아들 엄마입니다. 친구들과 술먹고 친구집에서 자던 아들이 다른방에 자던 여자친구애를 강간했다합니다.그애는 만취상태여서 몰랐다고만 하는데, 이틀후인 어제 피해자와 다른 친구, 아들 이렇게 넷이 만나 상황설명을들었는데,아들을 고소하고 싶다고해서 일단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에 그쪽 어머니를 찾아가 용서를구한후 돌아왔습니다.물론 용서받기 힘든 죄임에 틀림없지만 만약 그쪽에서 고소할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알길이 없어 글을 올립니다. 오늘만나 병원에 같이 가보기로했는데 그쪽에서는 연락이 아직없고 제가 연락을해도 괜찮은건지....이대로 대학이며 인생이며 다포기해야 하는건지 합의라도 가능하긴 한건지 답답하네요.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