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su.. 2015-02-06엊그제 친한오빠 (유부남) 이랑 술을먹고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친한오빠가 저를 집에 데려다줬는데요..
같이 들어온거 같아요..중간에 뜨문뜨문 제몸을 더듬는 느낌이나서 하지말라고 한건 기억나는데 그 이후로부터는 생각이 안나서요..
근데 성폭행을 당한건 확실하구요..그 친한오빠도 인정을 했어요..
헌데 제가 택시에서 부터 키스를 했다는둥..제가 먼저 다가왔다는둥 그러는데..전정말 진심으로 기억이 안나구요..
이걸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곘어요..
그오빠한테 성폭행을 당했다는자체가 너무 스트레스고.. 지나가는 차만 봐도 뛰어들고싶어요..
그오빠한테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하지말라고 하면서 자기가 뭐든 다해준다고하시는거예요..
그래서 터무니없이 말도 안되는 5000만원으로 합의금 주면 합의하겠다 했는데..5000만원은 너무 크다며.. 2000만원까지는 해줄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그러더니 오늘은또 다시 조사를 받겠대요.. 그래서 제가 그럼 차라리 그렇게 하자고 그럼 저는 경찰에 신고하겠다고하니까
또..다시 시간좀달라고 하는데..그냥 신고하는게 낫곘죠..? 그리고 신고하면..혹시 저희가족한테도 연락이가나요?..하..
너무 스트레스받아서요...어떻게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