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대처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윤00 2015-02-28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
이일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도무지 방법을 찾을 수 없어서 상담문의란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2014년 7월 13일 목포터미널 근처 모텔에서 숙박하던 도중에 벤더(성적소수자어플)을 통해서 한친구(남자22세)를 알게되었습니다. 서로 연락하던 도중에 틱톡으로 연락을 했으며, 서로 만남(성관계목정)으로 만나자고 했습니다. 이에 목포터미널에서 보자고 해서 목포터미널에 마중을 갔습니다.
목포터미널에서 서로 만난 후 제가 숙박하던 모텔로 걸어서 같이 들어갔습니다.
그친구가 샤워를 한다고 하여서 서로 씻겨주면서 샤워를 했습니다. 샤워 후 침대에 앉아서 성적소수자들의 역활 얘기를 나눴으며, 그친구는 바텀(여자역활)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후 서로 애무를 하고 제가 그친구에게 성기를 삽입하여, 사정까지 하였습니다. 사정 후에 TV도 보고 담배도 같이 피웠습니다.
그 친구에게 집에 안가봐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친구군대간다고 하고 나왔다고 있다가 가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후 저는 잠이 들어버렸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숙박하던 모텔문은 열려있는 상태였고, 핸드폰을 분실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황스러워서 바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핸드폰분실 신고를 하였고, 그후에 형사분들이 와서 담배꽁초 및 현장사진을 찍어서 나갔습니다.
형사님들이 둘이서 뭐했냐고, 의심스럽게 물어보길래 성관계같은건 하지않았다고 했습니다. 서로 틱톡으로 만났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남자끼리 성관계를 한다는것 자체를 숨기고 싶었습니다.)
그 후 경찰서연락이 와서 조사를 받아야된다고 해서 출석을 했으며, 숨김없이 사실만을 진술했으며,
진술할때 서로 애무를하고 성관계사실까지 진술하였습니다.
2015년 2월 5일 2시경에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통지를 받고 그날 증인으로 참석하여서
거짓없이 답변을 하였습니다.
당시 물어본것들에 기억나는데로 적겠습니다.
Q :그당시 술을 먹었다는데 술먹은 사실이 있습니까?
A :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Q : 핸드폰을 잃어버린 뒤에 범인이 그친구라는걸 어떻게 명확히 판단했습니까?
A : 범인이 그친구라고 확정지은 사실은 없습니다. 분실 신고 후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알았습니다.
Q : 위치 추적당시 위치가 어디로 나왔으며, 위치추적한 장소가 그친구의 주소임을 알고계셨습니까?
A : 구글 홈페이지를 통해서 위치추적을 했을때 아파트 106동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혔습니다.
그리고 그친구가 그곳에 사는사실은 그 당시에 몰랐으며, 경찰서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증인 질문이 모두 끝나고 답변도 끝난 후 증인비 50,000원을 받고 다시 일하러 갔습니다.
제가 답답한건 지금부터 입니다.
서로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으며, 저는 핸드폰을 잃어버린거에 대한 신고를 했습니다.
제가 목포에서 현재 출장을 나와서 계속 일을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집으로 편지한통을 보내서 부모님께서 확인하셨고 편지내용을 보시고 부모님께서 편지를 사진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은거라 흐릿한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래는 편지내용입니다.
그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당시 형이 강제로 성기를 삽입한건 기억나시죠?
그것까지도 기억이 안나시나요?
증인심문당시에 시간이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해놓고서는 잠을 자기전 페이스북을 했다며 기억한건 녹음이 되었죠.
형이 생각해보세요 잠을 자기전가지 페이스북한거는 기억나는데 술을 마셨는지 안마셨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형... 전 형한테 확실히 알려드릴께요. 형이 당시 2014.07.13 밤에 틱톡으로 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 앞 세븐일레븐으로 유인한 뒤. 근처 본인 숙소인 모텔로 유인하게 하려다 도중 미니스톱 들어가서 말보로공드 2갑, .....(내용이안보임) 에너지음료수를 사서 모텔안에 들어가 화장실에서 씻겨주는 척하며, 추행했고 나와서는 가려는 저를 성기를 장제로 삽입해 사정하였습니다. 이로써 형은 저를 강제추행 전치 11주의 상해, 감금 그리고 절도를 했다며 신고를 하였고, 그리고 형은 돈을 내놓으라며 정상적인 협...(내용이안보임)
저는 형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고소했으며, 상해진단서와 진료기록사본등 모두 증거가 있습니다.
이후로 내용은 잘모이지 않으나 흐린글자 속에 보이는 내용입니다.
저는 형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처벌을 요구할것입니다. 형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발뺌해서 사실을 숨기지 마세요. 차마 이런 사실을 신고하기가 껄끄러워 신고를 하지않았다는 내용과 이젠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사실을 말하고 용서를 구하고 본인의 죄값을 치른다면 용서해주겠습니다.
저는 절대로 감금하지 않았으며, 서로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으며, 유인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술먹은 기억이 정말로 나지않습니다. 도대체 말도안되는 거짓을 이용해서 고소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사건번호 2015형제 2400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고소되어있는상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조치를 해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해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금액 및 지불방법을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