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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장민경 2020-10-31
일하던곳에서 사장이랑 친한 지인이 가게를 돌봐줬는데 그 친한지인이 2개월간 지속적으로 어깨감싸고 끌어당겨서 얼굴 들이미는 행위랑 손을 끌어당겨 귓속말을 하는등 주로 옆구리를 찌르고 만지기도 했습니다
싫다고 하면 눈을 찌르려는 행동을 보이고 제가 앉아있던 의자를 발로 차기도 하고 직장해고를 하려고 해서 다른 직원들한테 피해갈까봐 그냥 여성센터에 전화해보고 알아보기만 했는데 결국 참다가 그런행동 하지말아달라고 카톡으로 보냈더니 내일부터 나오지말라고 짤렸습니다
 그 후 강제추행신고를 하였습니다
 지금 수사중이고 가게에는 cctv가 없어서 증거는 제가 같이 일했던 오빠가 그때 상황을 인정하는 전화녹음과 그 장면을 목격한 증인이 있습니다
 증인은 제가 짤릴까봐 그사람이 하는 행동들을 할수없이 맞춰줬던걸 알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지금 자기는 장난친거 뿐인데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잘못한게 없는데 잘못한 사람처럼 나중에 불리해지는 상황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