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건화 되긴 전이고 켕기는 부분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독서토론 같은 오픈톡으로 연락이 시작되어 상대의 자발로 제가 사는 지역에 찾아왔으며 첫만남에서 상대방의 제안으로 대학 만 23세 때 만 17세 상대방 여성과 성관계를 가질 뻔한 적이 있습니다
탈의도 있었지만("오빠는 왜 나랑 하자는 얘기를 안 해?"라고 상대가 제안) 발기부전 조루증으로 관계에 이르진 못하였고 허겁지겁 못하고 끝내고 이후 아무렇지 않게 오빠동생 하면서
올해로 4년째이 지났고 둘다 성인이 되어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고 지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 발기부전을 놀리는 녹취파일도 가지고 있고 관계가 불발되었다는 통화녹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 전후 카톡은 모두 저장이 되어 있고 통화 녹음도 거의 다 되어 있습니다. 서로의 집주소로 선물도 주고 받고 편지도 주고 받았습니다만
사람이 언제 변심할지도 모르니 걱정이 됩니다. 서로 거리는 멀어서 전화만 여태 수백회 하였습니다. 두세시간씩 통화한 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만난 건 총 4회밖에 안 되지만 최근 상대방과 만나서 웃고 떠들고 만난 것도 녹음한 게 있습니다 최근엔 거의 격일로 통화를 합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하는 성적 농담이라든가 플러팅을 일일히 녹음이 다 되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성적인 토론주제를 말하는 것도 다 통화녹음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시대가 시대인지라 제가 불안하여 성적인 얘기는 피하고 상대방이 먼저 하면 받아주고 있습니다. 계속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녹취 카톡을 차곡차곡 정리히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유지하는 것이 혹시나 모를 상황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무엇을 고소하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도 알지만, 최소한 제가 방어가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