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익명 2015-05-31지난 밤에 술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로 들어갔습니다. 지하철 게찰구 부근에서 술에 취한 나머지 우발적으로 넘어지는 척하며 앞에가는 여성분의 엉덩이에 손을 댔다가 바로 땠습니다. 여성분에게 바로 계속 사과도 했습니다. 그러고 여성분이 경찰을 불러 조사를 받고 현재 집에 왔습니다. 근데 진술서를 작성할 때 이런경험이 처음이라 두려움에 발이걸려 넘어져서 그랬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cctv는 확보된 상황입니다.
저는 합의를 하고 싶은데 여성분 연락처는 모르고 있습니다. 좀전에 해당 경찰서의 담당형사에게 전화를 했는데 필요하면 전화할테니 전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전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앞으로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