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저는 중간에 일이 바빠 잠시 연락이 뜸했던사이 여자친구가 임신사실을 알고 저에게 알려왔습니다. 황당 한것은 여자친구가 그쪽 부모님께 제가 손발을 묶고 여자친구를 강간을 하여 임신을 하였다고 말하였고 또한 제가 얼마전 일이바빠 또 연락이 잠시 안되었을때 지구대에 가서 저를 강간으로 신고 하여 지구대를 방문한적도 있습니다. 지금당장 아이를 책임질 상황이 되지않아 중절or입양 을 권해보아도 죽어도 싫다고 하는 여자친구의 입장과 책임지지 않으면 강간으로 저를 신고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