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변호사 성범죄전문변호사 - YK 성범죄전담센터

logo

상담문의 1688-1070

성추행으로 고소당할 예정입니다....

익명 2015-06-17
제가 강제 성추행을 했다고 여자분이 고소를 한다고 했습니다.
- 고소 날짜가 지났으므로 고소가 완료되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건 발생 4월 30일~5월 1일 새벽, 고소 일정 6월 15일)

전체적인 설명
1. 여자분의 언니가 저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었고, 여자분이 노량진에 있는 경찰공무원 학원에 3월 1일부터 다니기 위하여 평택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2. 여자분의 언니가 휴게실에서 집에 남는 방이 있으면 2달 정도 살 수 있냐고 물어보았고, 제가 어머니에게 부탁하여 3월 8일에 우리 집 반 지하 작은 방에서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3. 우리 집 반 지하에서 여자분이 혼자 거주하는 것을 불안하게 여기는 어머니의 배려로 외할머니께서 큰 방에서 같이 거주하였습니다.
4. 여자분은 주중에는 우리 집 반 지하에서 거주하고 토요일에 수업이 끝나면 평택으로 내려가서 쉬고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거주하였습니다.
5. 주중에 새벽 6시 30분에 식사를 하고 등교하는 여자분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직접 밥과 점심 도시락을 싸주셨습니다.
6. 제가 쉬는 날(주중 5일 근무)에는 차량을 이용하여 여자분을 등교시켰습니다. 토요일에는 집에 짐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학원까지 등교시켰습니다.
7. 여자분과 카카오 톡, 문자, 전화로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8. 여자분과 맥주는 3차례 같이 먹었습니다.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봉구비어, 맥주창고, 그리고 관악구 남현동 원각사 뒤에 있는 테이블)

4월 30일 일련의 과정
1. 여자분의 경찰공무원 학원 종강이므로 같이 맥주를 한잔하기 위하여 나갔습니다.
2. 집에서 사당 역 방향으로 이동하며 먹을 곳을 찾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매하여 근처에 먹으려고 하였습니다.
3. 편의점은 씨유사당남현 지점에 들려서 수입맥주+국내맥주, 팝콘 1개를 구매하는데 14,050원을 지불하였습니다.(구매시간 23시 30분 - 카드로 결제하여 계좌에서 확인 가능)
4. 근처에 앉을 곳이 마땅히 없어서 원각사 뒤편에 있는 산 초입에 돌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곳에 앉아서 같이 맥주와 팝콘을 먹었습니다.
5. 처음에는 주변에서 전화하는 분과 둘이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어서 약간 시끄러웠습니다.
// 5월 1일로 추정
6. 주변에 사람들이 없을 때, 여자분이 맥주 2번째 캔의 음료를 마시는 중간에 제가 키스를 하고 가슴을 만졌습니다.(여자분이 마신 술의 양 : 최대 맥주 2캔_1000cc)
7. 여자분이 사랑해서 이렇게 하냐고 물어봐서 제가 사랑해서가 아니라 몸을 사랑해서라고 대답하고 계속 키스와 가슴을 만졌습니다.
8. 의자에 앉아서 하다가 일어나서 나무를 베어서 쌓아놓은 곳 뒤편으로 가서 서서 다시 키스를 하며 가슴과 여성분의 성기를 만졌습니다.
9. 집으로 가서 계속하자고 이야기하고 이동하려고 나왔으며 여자분이 집에 가기 싫다고 하였으나 우선 집으로 가자고 하며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중간에 CCTV가 약 6대 이상 설치됨)
10. 여자분을 집으로 데리고 가는 방법은 여자분의 왼쪽 팔을 제 어깨에 걸치고 제가 왼쪽 손을 잡고 여자분의 허리를 제 오른손으로 감싸서 데리고 갔습니다.(여자분은 취기가 있는 상태)
11. 집 앞에 도착하여 제가 살고 있는 2층에 방에 불이 켜진 것을 확인하여 여자분을 반 지하 방으로 데려다가 주고 저는 2층 방에 불을 끄고 핸드폰을 충전시킨 후 다시 내려갔습니다.
(저의 기억은 여자분이 벽을 잡고 반 지하 방으로 내려가는 것과 제가 2층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기억하며, 여자분의 언니가 여자분이 기억하는 것을 알려준 것은 제가 여자분을 반 지하 방으로 데려다가 놓고 2층에 다녀왔다고 하였습니다.)
12. 반 지하에 내려가보니 거실 형광등은 꺼진 상태로 있었고, 작은 방에 형광등이 켜있었습니다.
13. 제가 방으로 들어가보니 아무도 없었고 여자분은 화장실에 있었습니다.(물소리가 씻는 소리처럼 길게 이어졌습니다.)
14. 방에서 제가 누워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여자분이 화장실에서 나와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1번째)
15. 여자분이 앞머리를 다듬었으며 제 오른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16. 방에 문을 닫고 형광등을 끄고 같이 누웠습니다.
17. 제가 옷을 먼저 벗었고 여자분과 키스를 하면서 윗옷(티)을 먼저 벗기고 바지를 벗겼습니다. 여자분이 옷을 벗을 때, 윗옷(티)을 벗으면 팔을 위로 올려주었고 바지는 몸에 딱 맞는 바지를 입어서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습니다.
18. 키스와 애무를 하였으며, 삽입을 하려고 처음 시도할 때에 여자분이 아프다고 움직여 삽입이 정확히 이루어진 것은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19. 그 후로도 계속 키스와 애무를 진행하였으며 삽입을 하려고 몇 차례를 더 시도하였으나 아프다고 움직여서 삽입이 계속 실패하였습니다..
20. 키스와 애무를 진행하는 중간에 여자분이 화장실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2번째)
21. 계속 키스와 애무를 진행하다가 삽입을 하려고 다시 시도를 마지막으로 하였을 때도 동일하게 아프다고 움직여서 삽입에 실패하였고 여자분이 화장실을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3번째)
22. 제가 누워있었고 여자분이 화장실에 다녀온 후 누워서 제가 팔 베개를 해주었습니다.
23. 제가 핸드폰을 없어서 시간을 물어봤으며 핸드폰을 이용하여 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24. 같이 누워있다가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일어나기 전에 4~5시경에 2층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 5월 1일 아침
1. 외할머니께서 어머니에게 여자분이 계속 화장실을 들락거려서 잠을 설쳤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2. 여자분이 외출하여 경찰공무원 학원에서 만난 분과 점심식사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3. 여자분이 짐을 싸고 우체국 택배로 보내고 평택으로 출발한다고 하였으나, 제가 짐을 차에 실어서 집으로 데려다가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4. 여자분의 짐을 차에 실어서 여자분의 평택 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5. 차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하고 내려갔으나,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습니다.
6. 평택 집 앞에 도착하여 차를 멈추고 여자분에게 키스를 하였습니다.
7. 평택 집이 아파트라서 입구에 놓아달라고 하였으나 짐이 무거워 집 앞까지 옮겨다가 주었습니다.
8.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자분 아버지에게 전화를 받았으며 집까지 왔으면 식사라도 하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제가 약속이 있다고 하여 올라왔습니다.
9. 여자분이 어머니에게 연락하여 그 동안 감사했다고 하였으며, 경찰공무원 시험이 끝나면 한번 찾아 뵙겠다고 하였습니다.
// 상황 종료
그 이후에 제가 여자분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약 20일 후 공부 잘하고 있냐는 안부를 카카오 톡으로 물었으나 대답이 없었습니다.

//6월 1일
1. 여자분의 언니가 회사에서 저에게 화를 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2. 여자분의 언니에게 카카오 톡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여자분에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카카오 톡 메시지 본문 내용 : 전임님... 내동생이요... 아직애에요... 첫경험이라피도나고3일내내아래가 아플정도로힘들었대요. 전임님이억지로시도한sex때문~!!!그충격으로요새밥도잘못먹어요 매일매일잠만자고 상담받으러다니고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애한한테 더이상상처주지말고 얼굴보이지도말고~!!!! 그럼정말더놀래요 제발부탁이에요... 전화나카톡으로진심어린사과해주세요... 정말부탁이에요... 등으로 카카오 톡 메시지가 왔음)
3. 여자분의 언니가 10시 44분 이후 통화 시 진심으로 사과하면 다 용서하겠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회사에 소문을 내겠다, 가족에게 알리겠다, 노동청에 신고를 해서 회사를 못 다니게 하겠다, 회사에 벌금을 내게 만들겠다, 등의 소리를 하여 여자분에게 카카오 톡으로 사과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억울한 마음에 친구에게 문자로 하소연하였습니다.

//6월 12일(느낌으로는 여자분의 언니가 녹취한 것 같습니다. - 테이블 한가운데 여자분의 언니 핸드폰이 계속 놓여 있었습니다.)
1. 여자분의 언니가 갑자기 연락하여 저녁에 보자고 하였습니다.
2. 그래서 오후 7시 반에 영등포구청 역 근처에 지하 1층 커피숍에서 만났습니다.
3. 여자분의 언니가 저에게 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하였으며, 저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4. 저는 여자분을 만나고 싶다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였으나, 곧 온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5. 여자분이 여자분의 언니에게 알려준 현재까지 알고 있는 내용으로 고소하겠다는 말로 또 한번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6. 6월 1일에 벌써 한번 당한 경험이 있는 저는 또 회사나 가족에게 알려질 것과 고소를 겁먹은 상태였으므로 여자분의 언니에게 웬만하면 다 맞춰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에 없던 일도 여자분의 언니가 알고 있는 사실대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여자분의 언니가 6월 15일까지 사표를 내고 19일까지 회사를 그만두라는 통보를 하였습니다.
8. 위의 말을 어기면 회사에 소문을 내고 고소한다고 하였습니다.
9. 제가 집에서 고민하였고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에 연락하여 가족에게 이야기를 안 하면 사표를 내고 그만 두겠다고 했습니다.
10. 어머니에게 회사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6월 13일
1. 여자분의 언니의 요청대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도 끝이 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사실대로 알려드렸습니다.
  - 그 이유는 진심을 담은 사과 -> 회사 사표 -> 고소 순으로 진행된다고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여자분의 부모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3. 제가 여자분의 언니에게 연락하여 부모님을 만날 수 있냐고 하였으나 심한 폭언을 하였고 제가 약속을 파기하였으니 고소하겠다, 인생에 낙인을 찍어주겠다, 평생 정상적인 생활 못하게 하겠다 등등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6월 14일
1. 어머니가 여자분에게 직접 연락하여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2. 여러 번의 문자가 오가고 답장은 없었으나 오후 3시경에 어머니와 제가 평택 역으로 내려갔습니다.
3. 평택 역에 도착하여 한번 보고 싶다는 연락을 하였고 5시 반에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4. 어머니만 여자분과 여자분의 언니 그리고 여자분의 언니의 남자친구를 만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5. 카페에는 어머니, 여자분, 여자분의 언니까지 3명이 이야기하였습니다.
6. 어머니께서는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것을 생각하여 여자분의 생각을 확인하였으며, 여자분만 허락한다면 저와 결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만 여자분과 여자분의 언니가 마음도 없고 성폭행범과 살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7. 여자분의 언니가 어머니에게 막말, 고성, 저를 비하하는 등의 말을 하였으며, 어머니께서는 상당한 충격을 받으셨습니다.
8. 여자분이 이야기한 것은 만취가 되어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제가 성폭행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9. 여자분의 언니가 어머니에게 당신 자식이면 성폭행 범이랑 결혼시키겠느냐는 말과 함께 여자분을 데리고 나가며 어머니에게 내일 제가 출근하면 바로 고소한다고 출근 못하게 하라고 하였으며, 어머니께서 여자분에게 어떻게 해주면 되겠냐고 물었으나, 여자분과 여자분의 언니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가버렸습니다.
10. 어머니의 경우 평택이 초행길이기 때문에 길을 몰라서 한참 헤매게 되었으며 저와 다시 만나기까지 1시간 넘게 소요되었습니다.

//6월 15일
1. 회사에서 여자분의 언니가 8시 4~50분경에 제 자리로 찾아와 육두문자 욕을 하여 테라스로 나와 이야기하였습니다.
2. 테라스에서도 고성, 욕설, 어깨부분을 손바닥으로 내려치는 폭력을 1회 하였습니다.
3. 아침에 사표를 제출하였냐고 묻고 제출을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자 지금 핸드폰에 녹취된 것이  있으니 당장 고소하겠다, 사장단(3분)에게 들려드리겠다, 등을 이야기하였으나 제가 녹취된 것을 같이 듣고 싶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4. 제가 5명이 모여서 여자분의 언니가 녹취한 것을 듣고 이야기를 하자는 이야기들은 여자분의 언니가 안으로 들어가며 회사에 이야기하겠다고 하였으며 바로 고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5. 저는 사장단 중 직속 상관에 속하는 한 분에게 보고하여 지금 여자 문제로 인하여 고소를 당하고 문제가 될 예정인 것을 밝히었고, 여자분의 언니도 사장단 중 직속 상관에 속하는 한 분에게 다 보고 하였습니다.
6. 그 후 여자분의 언니는 월차 또는 반차를 내고 자리를 비웠습니다.
  - 추정으로는 여자분의 언니가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