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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ㄱㅈㅇ 2015-07-14

지난 목요일 동료들과 술을 먹고

많이 취한상태였습니다.

그중 한명의 동료와 택시에 동승을 했고

담날에는 사실 아무런 기억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생각을 하면 파편처럼 떠오르잖아요.

담날 출근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

문득 꿈이었다고 생각했던게 현실이었다는것을깨달알고

정확히 느꼈다는걸 알았습니다.

제가 그 동료 무릎쪽에 누워잤고

왼손으로 바지속에 손을넣고 엉덩이를 만졌고

오른손으로는 목쪽으로 직접넣고 왼쪽가슴을 잡고 주물럭 성추행을 한거죠.

고통속에 살고있습니다.

그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며칠째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증거가없으니 회사에오면 그 동료를 볼때마다 역겨워아무것도 할수없고

업무를 도저히 진행할수도

내몸이 너무 더러워 뜯어 찢어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