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익명 2015-08-03정말 납득가지 않는 게 있는데요
바에서 바텐더와 마주보고 술마시는데 같이 있기 부담스러운 다른 바텐더가 옆으로 와서 제팔을 잡고 옆구리 사이로 얼굴을 디밀며 나 이뻐졌냐구 들이대서 이마를 밀어 저리가라한 경우는 저에 대한 성추행이 성립되지 않나요?
솔직히 유쾌하지 않았거든요
왜 여자는 어깨만 만져도 성추행이고 여자가 남자에게 이런 경우는 성추행을 거론할 수 없는 건가요?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이 바텐더가 굳이 옆에 앉아 술을 달라고 해서 잠시 술을 마시다 검정색스타킹에 올이 나가
그거 지적하면서 허벅지 터치한거랑 다른데로 가라고 하면서 등뒤 브라자끈을 터치한것으로 고소한 사건입니다.
너무 편향적인 법적용이 억울하다 못해 분통이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