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후 금정역에서 환승하는 길에 경찰분들이 제게 다가와 어떤 여자분이 이전에 제가 본인의 가슴을 만졌다고 신고를 했다고 서로 7월에 조사받으러와야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처음엔 무슨일인지 당황했는데 경찰분들이 여자분 말로는 제가 여자분께 사과를 했다고 하여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경찰분들이 사과는 왜 했냐 물어보셔서, 당시 여자분이 제손을 치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본인 가슴에 닿는다고 제게 말해 제가 사람이 많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어 죄송하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억울해서 바로 서로 가자 말씀드렸는데 조사할 것이 더 있어 추후 날짜를 연락처를 통해 보내주신다 했습니다.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퇴근시간 만원지하철에서 심지어 핸드폰을 들고 서있었는데 이렇게 오해받는 것도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 일도 처음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무혐의받으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