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규호라고합니다. 억울한 사연으로 상담드립니다. 10월1일 회식으로 만취상태에서 집에가는 버스에 타게 되었습니다. 타자마자 운전석 뒤에 빈자리가 있었고 옆에는 아주머니가 타고 있었나 봅니다. 앉자마자 잠이들었고 갑자기 옆에 계신분이 제 왼속을 탁치는겁니다. 깜짝 놀래서 깨었는데 아주머니가 전화를 하시더니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전 겁도 나고 만취상태로 그냥 자는척을 하였습니다.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니 경찰관과 파출소로 동행하였습니다. 진술서를 쓰라고 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성추행 안했다고 썼는데 이렇게 쓰면 안된다고 하여 순경이 불러주는데로 두세줄 더 썼고 신분증 확인과 지장을 찍으라고 하여 찍었고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전 술이 안꽤어 훈방인줄 알았고 집사람을 불러 설명을 하고 집에와 잠들었습니다. 집사람은 다시 파출소로가서 자초지종을 확인했고 제가 아주머니에게 허벅지를 만저 성추행을 했다는 겁니다. 파출소에서 경찰서에서 출두 연락할거니까 연락기다리라고 했다고합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