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순경에 술팅을목적으로 대구를가게되었습니다(제가사는지역은부산입니다)
가서 어떤여자를만났습니다ㅡ술팅 여자4명 남자 4명이었습니다 새벽까지 같이술을먹고
모텔로갔습니다ㅡ서로 일행이있어서 각자방에서 잤구요
그러고 친해져서 다음날 자고일어나서 부산 가고 싶다 하길래 같이부산에 오게되었습니다(여자2명 남자 2명)그리고 부산에 와서 태종대도 갔다오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저녘에 술먹고 같이 모텔에서 잠만 자고 그렇게술먹고 3일을연달아지냈습니다
3일째 되던날 같이 방을잡아놓고 밖에서 한잔하고 모텔로 들어가서 4명에서 술을 또마셨습니다 그러고 피곤해서 4명에서 한침대에 누워 팔베개한상태로 잠이들었지요ㅡ 그러다 기분이이상해서 눈을떠보니 그여자가 제성기를 만지작 거리는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주물럭만 거리길래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대 ...그 뒤에는 흥분? 시키는 식으로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만지다가 성관계를 하게 되었습니다...하는 도중에 여자가 아프다 이러면서 머하는대? 나온나 이러길래ㅡ바로그만했습니다 그래서 저보고 꺼지라고 하길래 옷입고 바로 텔을 나왔지요
그러고나서 5분뒤에 제 아는 동생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차에서 쉴려고 하고있는대 나오더니 전화가오더군요
어디냐고? 그래서 차에있다고 했더니오더군요 그래서저한테막따지고 그러길래 미안하다고했습니다 그러니깐 화가 누그러지는지 알겠다고해서 다시 둘이 모텔에 올라가서 잠만잤습니다 그러고 아침에 깼는대 기억이안난다는겁니다ㅡ
그래서 설명해줬습니다ㅡ그러고 그날저녁에 또같이있게되서 얘기하다가 관계를하자고 하길래 했습니다ㅡ둘다맨정신에요
그러고 제 생일때문에 가족들과여행을 갔는대 계속통화하고 제가 갔다오고 나서 또만났습니다 몇칠동안 또같이있었지요ㅡ대구ㅡ부산을 오가면서 제아는 동생과 여자동생한명 이렇게 4명에서 신나게놀고 술먹고 했습니다
그렇게 몇번 만남이후에 제가 거짓말을 한사실이있는대 제가유부남이었습니다 집에 거짓말하고 나가서 논거였었지요ㅡ
그걸 걸리고나서 우린 헤어졌지요ㅡ그러고나서 이여자가 강간했다고 신고한겁니다 그래서 경찰서 가서 아니라고하니깐 저한테 막머라고하더군요ㅡ그여자랑 다시얘기를하고 고소취하하고 합의도했습니다 화가나서 신고한거라고 그여자가 그러더군요ㅡ그래서합의보고 고소취하해도 이건 성범죄라서 수사가된다고하더군요ㅡ그래서 그냥 빨리종결 하고싶어서 그여자가진술한대로 그냥 예 예하고 끝냈습니다
그러고 재판이 10월 말에잡혀서 그냥 예 하고 끝나고 11월 27일에2차재판이있었습니다ㅡ근대왠걸?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인겁니다 그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대 신상정보등록 한다고나왔네요ㅡ
공개는안해도 등록된다고하는대 별거아닐꺼라생각했는대 이게20년이더군요ㅡ그래서 이번주 금요일까지 항소시간이있는대 무죄는아니라도 신상정보등록은 너무한거같습니다 그냥빨리 끝내고싶어서 예 하고말았는대 이건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유부남인걸 속이고만난건 잘못 한겁니다
그치만 그 여자분을 진심으로좋아했었고 같이 계속 지냈습니다 단지 홧김에 신고했는대 이게 이렇게 될지몰랐다고하더군요 그여자분도 저한테미안하다고하고 합의도 했고 지금은 그여자분은 구치소에서 예전에 지은죄값을 치르고 있습니다ㅡ아직연락은하고 면회도한번씩갑니다
부산인대 어디아는 법률사무소도없고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대구에서도 같이 모텔에 있었구요 남자 아는동생도 증인 가능합니다 모텔이름 위치도 기억하구요 부산에 있을때 그 모텔도 기억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cctv 가 남아 있을지가 걱정인데요 이게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을수 있나요? ....진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