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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관련

질문 2016-01-04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법적조언보다도 어떤 행동을 취하는게 맞는것인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채팅어플을 통해 금전거래를 목적으로 유사성행위 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을 취했습니다. 당시 여자가 20살이라고 그랬고, 노래방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유사성행위를 하던도중, 갑자기 오빠가 들어와서 여자애를 매우 혼내고, 저도 같이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이때 처음알았습니다. 여자가 미성년자이라는것을.. 그 남자가 제 핸드폰번호,부모님번호,주민등록증 모두 찍었으며, 일단 거리 걸으면서 어떻게 할 지 생각해보라고 제게 말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거나,부모님께 말하거나, 둘중 하나라고 하는데, 이게 싫으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라 이말을 계속 하더군요. 합의를 원하는 제스쳐였는데, 계속 빼다보니 상대측에서 먼저 돈을 요구하더군요. 돈을 현찰로 준비해오면 없던일로 하겠다구요. 그리고선 헤어졌습니다. 그 뒤로 여자아이에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대화내용은 오빠와 자기가 사이가 매우 안좋은것, 자신(여자)이 재판에 가야하기때문에 어차피 신고못할거라는 것, 신고해도 제가 유리한쪽으로 진술해주겠다는 것 이었습니다. 걱정안해도 되니 오빠 연락은 그냥 무시하라고 말하더군요. 그 뒤로 그 남자에게 연락은 계속 왔습니다.카톡,문자,전화로요.(모두 무대응했습니다) 거의 협박성연락이었습니다. 카톡 내용은 연락 하는게 좋을거다 민정이(가명)에게 연락하지마라 민정이에게 연락하면 나 그냥 편하게 신고한다 부모님께 동영상보낼게 등등 입니다.. 거의 일주일간 연락이 오다가, 여자애말 믿고 그냥 무시하니 또 일주일동안 연락이 안왔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이대로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새벽 4시에 카톡 한개가 또 와있더라구요. 니 쌩깐거 후회하게 해줄게 ^^ 이렇게 왔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다시 여자아이에게 연락을 취해보니 그냥 무시하라고 하네요. 마음대로 하라고 냅두라고..제가 불안함에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여자애는 그 일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지 그 날 이후로 자기는 오빠하고 연락도 안했고 말도 안하고 집을 그냥 나왔다. 짜증나게 이것저것 묻지마라 .너가 알아서해라. /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후회하고 반성은 많이 했지만, 혹시라도 경찰서 가게되면 진술을 해야하게때문에 여러가지 찾아봤습니다. 흔히 말하는 꽃뱀사기는 아닌게 확실합니다..(일단 사건 발생 2주좀 넘었는데 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여자아이가 오빠와 한 작당이 아니라는게 딱 보이구요. 이럴 경우엔 어떤 행동을 하는게 가장 적합할까요..물론 변호사님과 만나 상담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일단 온라인으로 묻고싶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면 상대방도 협박,공갈미수죄이니 변호사 만났고 신고하면 조사 받고 법적조치받겠다. 대신 너도 받을준비해라 이런식으로 강하게 보내보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사람 열받아서 진짜 신고하면 어떡하지 싶기도하고..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