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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관계에 대한 법률조언이 필요합니다.

정민석 2016-01-01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처한 상황이 너무나 걱정되서 법률조언을 구합니다. 한달전에 시험기간에 시험공부도 힘들고 그래서 랜덤채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과정에서 한 분을 알게되었습니다. 번호도 주고받았구요. 본인이 중3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곧 고등학생이 되고 그래서 계속 연락하게되었습니다. 시험기간동안 자주 연락하고 이런 사이가 되었고, 사귀는 사이까지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실제로 만남도 가졌구요 2번정도 가졌습니다. 일탈이 심했던 여자애라 폰도 뺏기고 외금도 당했는데 여러 핑계대어가며 집에서 나오더라구요 아 그리고 폰도 뺏기고 해서 제 공기계를 줬습니다. 첫번째 만날때 줬구요 그이후로는 라인을 통해 연락을 하였습니다. (라인 전화) 여자가 전주에 살고 중3이라 두번다 제가 내려갔습니다. 첫번째 만남때는 카페에가서 3시간정도 이야기하다가 집에 보냈구요 두번째 만남때는 모텔에 가게 되었습니다. 모텔에 가게 된게 여자쪽이 가자구 조르고 평소에 전화할때도 야한말도 많이 하고 자기를 20살로 봐달라고 하구 그랬구요 그렇지만, 제가 그말에 넘어간게 잘못입니다.... 암튼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2015년 12월 31일)에 아침에 전화를하다가 갑자기 끊기더라구요 그이후로 연락이 안되고 해서 화가났나 해서 주기적으로 라인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답장이 없고 읽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보냈습니다. 5시간정도 지난뒤에 갑자기 번호를 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땐 의심하지 않았기에 까먹었을거라고 생각하고 번호를 줬습니다. 그랫더니 모르는번호로 연락이 오더군요. 여자친구의 아버지였습니다. 다짜고짜 여자친구 아냐고 만나냐고 물어보시고 몇살이냐고 물어보셔서 대학생이라고 말햇습니다. 또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주소일부만 알려줬습니다. 아버님이라고 하셔셔 저도모르게 어벙벙해서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뜬금없이 여자친구 몇살인지 알고 만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알던대로 중3이고 곧 고1된다고 말했더니 무슨소리냐고 하시면서 얘 2003년생이라고,,, 초6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로선 개충격이었습니다. 페이스북친구할때도 2000년생으로 나와있었구 가장친한 친구도 2000년생이라 그렇게 믿었습니다. 또한 제가 전화하는 동안 2000년생 맞냐고 물어본적도 있는데 맞다고 하더군요. 민증이 없으니 본인의 말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모텔갔냐고 물어보셔서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모텔갔냐는 질문에 당황하기도 하였고 나이를 속였다는 것과 내가 여태 초등학생이랑 뭐한거지 싶은 생각에 말이안나왔습니다. 제가 답을 안하니 경찰서에서 보자고 하시더군요... 고소하겠다고 그러시면서 기다리랍니다. 여자친구 아버지의 말이 너무 격양되어있었고 소리지르는 형식으로 쭉 이야기하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끊고 생각해보니 너무나 이상한점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페이스북도 그랬고 (나중에 여자친구 친구한테 물어봐서 2000년생이 아니라 초6인거 확인하였습니다.) 어디중학교 다니는지에 대해 말해주기 싫다고 했었고 눈높이 한다는 말에도, 발생학적으로 말이 안되는 오빠랑 동갑이라는 말에도 (오빠는 2000년생 1월 자기는 2000년생 10월생 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의심하지 못했습니다. 아 그럴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초등학생이라고 알 수 없었습니다. 만났으면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만났을때도 화장도 할줄 알고 덩치도 크고 그래서 중학생이라고 듣고 보니 중학생 같았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자친구 아버지가 저렇게 고소한다고 미성년자 성관계 했다고 고소한다고 노발대발 하시면서 끊으셔서. 저도 나름 네이버를 통해서 찾아보니 13세 미만인경우엔 상호동의해도 10년징역이라더군요...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 초등학생이었으면 만날생각도 안했는데,,, (물론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잘했단느 것은 아닙니다.) 모텔도 먼저 가자고 해서 제가 여자친구한테 미성년잔데 어케가냐고 물어봤을때도 뚫리는데 있다고 여자친구가 먼저 알려주었고 주소도 받았었습니다. 모텔갔는데 진짜 뚤리더군요.. 돈은 현금으로 냈습니다. 이런 상황입니다. 혼란스러워서 횡설수설 말한 게 없지않아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어떯게 될지 궁금합니다. 징역살이를 하게 되는 건가요? 참고로 저는 94년생이고 여자친구의 실제 나이는 초6이며 2003년생 10월 1일생입니다. 솔직하게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