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이라는데요.. 너무 억울해서요..
김OO 2016-02-11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술집에서 친구들이랑 술한잔 먹다가 친구들이 여자친구가 없어서
괜찮으면 옆테이블여자애들이랑 같이 술한잔할까하는 마음으로
옆 테이블가서 시간되시면 같이먹자고 이야기 했는데 같이 먹기로는 못하고
한잔씩 따라주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친구들이랑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잡더니 저보고 본인 허벅지를 만졌다며,
경찰올테니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만진적이 없어서.. 그냥 가려는데 경찰이 오더니 혐의사실을 인정하냐고 묻길래
그런적 없다고 하고 가려는데 수갑을 채우더군요 ;;;
영장도 없이 왜 이러냐니깐..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한다고..
친구들 말고 가족 보호자 부르래서.. 가족이 와서 체포동의서(?) 서명 하고 풀려났습니다.
전 결백하고.. 만진적이 없습니다.
피해자 진술서 보니.. 제가 오른손으로 피해자의 우측 허벅지를 1회 더듬었다는데...
오른손으로 피해자의 우측허벅지를 더듬는 다는게 말도 안되는 진술인데..
그거만 믿고 경찰서에서는 기소하겠다고 하네요..
황당해서...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너무 억울해서 무고죄로 고소하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