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일던에 있었던일에 대하여 상담드립니다 제가 걱정이 많은편이라서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33살이며 작년에 공군장교로 전역을 하였고 1년 넘게 비행을 꿈으로 다시.재도전(취업준비) 하고 있습니다 전과기록은 없구 경찰서를 간 전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저는 16.3.24목 21시경 강남에 bar11이라는 착석바에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실장이라는 분에게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간당 여성분비용 5만원 테이블 비용 5만원 술값은 주문하는데로 라는 설명듣고 23살에 여성분을 소개 받았습니다(바는 칸막이가 되었구 앞에는 시스루 같은 천이되어있는 구조로 여성분은 제 옆에 바로 앉았습니다)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여성분이 저에게 호감을 많이 표시한다고 느꼈고(잘생겼다 연예인 누구 닮았다, 제 허벅지에 손을 스치면서 오빠 말랐다 등) 순진하게 저는 믿었습니다 그래서 저두 여성분이 마음에 들어서 제가 나는 너에게호감이 있다 라구 적극적으로 말하구(서로 사귀는 사람이 현재 없으며 나이 많아도 괜찮냐는 질문에 예전에 30대랑 사귀어 본 적이 있다는 말에 진심이라고 생각함) 여성분에게 번호를 받았고 26(토)에 데이트 약속까지 잡았습니다(토요일 강남역 6시에 만나서 영화두 보구 받두 먹구) 그러고 나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게 되었고 장난도 치면서 어깨동무, 허리에 손도 감았습니다 여성분은 싫어하는 내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중간중간 진짜 만날꺼지 하면서 데이트 약속을 확인도 하였구 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여성분이랑 4시간 있었고 중간에 자연스럽게 제 어깨에 기대면서 연인처럼 있는거 같았습니다 서로 키스도 몇 번 하였고 (키스할때는 여성분이 기대 면서 눈이 마주쳐서 자연스럽게 하였고 여성분이 먼저 혀를 내밀어서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4시간 중 마지막 1시간 가까이는 여성분이.제 어깨에 기대면서 마치 연인처럼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실장이라는 분이 1시 10분 정도에 이제 끝날때 되었다구 가시라구 하여서 나왔습니다
다음날(금) 일어나서 어제 받은 여성분에 번호로 카톡을 하였더니 답장이 없었구, 토요일에 혹시나 약속을 했으니까라는 생각에 전화를 하였더니 받지 않더라구요
이때부터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더니 혹시 제가 강제추행이라고 여성분에게 신고를 당할까 두려워 졌습니다 실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안하네요
(불안한 이유는 대화중에 번호를 받기전 저에 신상정보를 자꾸 묻고 왜 이렇게 궁금해하냐 하니깐 오빠에.대하여 알고 싶다는 말/ 대학 얘기가 나와서 알바하면서 학교 생활하기 힘들지 않냐 라고 물으니 방세와 전기세 등 생활비 벌어야 된다는 말/ 제가 솔직히지금 취업준비생인데 전공 물어보길래 운항학과 나왔다고 하니 지금 항공사 다니냐 면서 더 호감을 표시하더라구요 저는 그냥.기분 좋아서 그냥 두루뭉실하게 넘어갔습니다 ~ 이런.상황들이 혹시나 정말여성분이 성적 수치심 이외에 합의금 목적으로 신고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전개가 되었습니다)
계속 인터넷만 검색하구 저는 정말 강제추행은 하지 않았고 여성분도 원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여성분께서 그렇게 생각 안 했다고 하면 큰 범죄가 되는것을 알았습니다
긴 글 두서 없이 적었으며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아직 일어나지는.않았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질문:이런 경우에 신고를 당할 수 있는지
당하면 어떻게 되며 저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 되는지
이럴 경우 어떤 식으로 처벌받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