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카메라등이용촬영죄, 특수강제추행을 비롯한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을 밝혀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모 회사에서 직장내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눈길을 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직장내성추행 사건의 피의자들은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회식을 마친 이후 피해자 A씨를 택시에 태워 귀가 하던 중 A씨의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몰카범처벌에 대한 논란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대학교에서 미술 실기 실습 도중 누드모델의 나체를 찍은 사진이 얼굴과 함께 적나라하게 온라인 상에 퍼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피해자가 누드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이를 동의 없이 유포한 일은 한 사람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명백한 성범죄이기에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누드화 실습 도중 촬영된 전신 나체사진이 유출돼 화제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실습을 진행했던 학교는 사태를 인지하고 경찰에 사건을 의뢰했으며, 해당 사건은 카메라등이용촬영죄 혐의 건으로 내사가 진행되고 있다.
스페인 법원이 집단성폭행 혐의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을 선고 하자 이에 대한 반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스페인 법원은 지난해 가해자 5명이 피해자 1명을 상대로 집단 성폭행을 저지른 데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에 스페인 시민들은 ‘형이 너무 가볍다’고 반발하며 전국 각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